본 전시 <낭만놀이 Art actually>는 놀이라는 코드를 통해 새로운 미학의 세계를 인지하고 예술적 태도의 일상화를 추구하고자 한다. 신체적 움직임과 감각을 요구하는 작가 3인의 작품들을 통해 놀이(play)라는 자발적 활동을 예술적 활동 안에서 유도하고, 이를 통해 상상력과 환영을 증폭시킨다. 이러한 증폭된 내면의 동요로 인해 관람객은 작품과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유희를 추구하며 예술을 통한 자유로운 상상과 사유의 시간을 추구할 수 있다.
전시장 곳곳의 작품을 감상 후, 제3전시실로 가기 전 유리 펜스를 통해 전시장을 내려다보기를 권한다. 아래로 내려다보는 제1전시장 풍경 속에는 작품 속을 유영하며 새로운 관계를 끊임없이 증식시키고 있는 타인들의 모습을 통해, 흡사 <낭만놀이>라는 전시 자체가 살아있는 유기체로 느껴보기를 바란다.
: 최성임, 신이철, 홍원표
본 전시 <낭만놀이 Art actually>는 놀이라는 코드를 통해 새로운 미학의 세계를 인지하고 예술적 태도의 일상화를 추구하고자 한다. 신체적 움직임과 감각을 요구하는 작가 3인의 작품들을 통해 놀이(play)라는 자발적 활동을 예술적 활동 안에서 유도하고, 이를 통해 상상력과 환영을 증폭시킨다. 이러한 증폭된 내면의 동요로 인해 관람객은 작품과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유희를 추구하며 예술을 통한 자유로운 상상과 사유의 시간을 추구할 수 있다.
전시장 곳곳의 작품을 감상 후, 제3전시실로 가기 전 유리 펜스를 통해 전시장을 내려다보기를 권한다. 아래로 내려다보는 제1전시장 풍경 속에는 작품 속을 유영하며 새로운 관계를 끊임없이 증식시키고 있는 타인들의 모습을 통해, 흡사 <낭만놀이>라는 전시 자체가 살아있는 유기체로 느껴보기를 바란다.